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피렌체 예술 스튜디오는 전통적인 이탈리안 예술과 최고의 장인 작품을 만드는 것에 특화된 스튜디오입니다. 이곳의 디자이너는 현재도 꾸준히 대외적인 예술활동을 하고 있고 명품 페라가모로부터 디자인 의뢰를 받아 스카프의 디자인작업을 진행하고 있을 만큼 예술적 활동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장인의 공방에서 핸드페인팅 기술, 도금 기술, 프레임 예술 작업으로 장식한 가구 및 악세서리 등 피렌체의 거주하는 주민들의 집, 레스토랑, 갤러리 등의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참가자는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인턴십 장소 피렌체 내 지역의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숙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 참가자의 경우, 한국갭이어에서 인턴십 장소 근처 숙소(게스트하우스/호텔 등)를 추천해드립니다.)

1. 홈스테이 

외국의 유학생이 체류하는 나라의 일반 가정에서 지내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생활을 같이하며 의사소통을 통해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고 생활방식과 그 나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문화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의 숙박입니다.

2.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은 부엌, 화장실 그리고 샤워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숙박시설입니다. 방하나에 4인실 혹은 6인실~8인실까지 배정이되어 한방에 여러명의 친구들이 생활하는 시설입니다. 다른 나라로 짧은 여행을 갔을 때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면서 다양한 여행자들과 짧은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여행정보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3. 아파트 쉐어

아파트쉐어는 외국의 거주하는 유학생들이 5~6명 정도가 한 집을 빌려 그 집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방식의 숙박입니다. 집에 컨디션에 따라 개인룸을 선택하여 지낼 수도 있고 1명의 친구와 룸메이트 생활을 하며 방을 같이 쓸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와는 달리 가정의 형태가 아니라 식사, 청소, 세탁등의 집안일을 친구들과 함께 분담하여 생활하게 됩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ㅣ 지역  :   이탈리아, 피렌체

중, 고등학교 때 미술시간에 미술책의 한 모서리들을 장식하던 예술 작품들의 그림을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미술책을 장식한 사진들의 실제 조각상, 벽화, 그림 등이 이탈리아 피렌체에 다 모여 있습니다. 또한 피렌체는 차보다는 오토바이, 자전거 그리고 걷는 사람들이 다니기에 편하게 되어 있는 도시로 시끄러운 차의 견적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고 피렌체의 골목골목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골목골목들에는 작고 큰 예술품을 파는 상점,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기념품 상점 등 어느 한 곳도 단순한 상점이 아닌 자신의 멋을 풍기고 있는 상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옛 중세시대 분위기를 풍기는 골목들과 역사적 가치가 있고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듯한 고풍스런 도시의 건축물들의 매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여행지 소개

1. 베키오 다리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에서 유일하게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피해 받지 않은 다리로써 소설가 단테가 사랑하는 연인을 처음 만난 다리로 유명합니다. 예술가들이 머문 자리이자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는 다리로 연인에 대한 애틋함이 도시 전체에 풍기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다리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귀금속 상점에는 이탈리아만의 화려하면서도 디테일을 자랑하는 금속 장신구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연인에게 어울리는 반지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의 하나 뿐인 반지를 선물해 행복한 웃음을 선사해보세요.

2. 미켈란젤로 언덕

피렌체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떠나야 할 곳은 바로 미켈란젤로 언덕입니다. 마치 그림을 그린 듯이 이 곳에서 피렌체를 바라보면 베키오다리, 조토의 종탑, 두오모 성당이 줄지어 반짝이는 빛을 내며 마주보고 있습니다. 베키오 다리의 강 반대편인 미켈란 젤로 언덕에서 피렌체를 바라보는 야경은 같은 피렌체에 있지만 또 다른 곳에서 피렌체를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답습니다.

또한 건물들이 내는 빛이 반사되어 강물에 반짝이는 모습도 또 다른 멋진 전망을 보여줍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언덕을 올라서 스파클링 와인한잔과 붉은 노을이 지는 광경이 밤으로 바뀌는 과정을 꼭 감상하고 오세요! 

3. 두오모 성당

두오모 성당은 일본의 유명한 소설 작가가 쓴 “냉정과 열정사이” 책 속 에서 10년간 헤어졌던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영화 속 배경이 되기도 한 의미있는 곳입니다. 두오모 성당은 성당을 보존하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설치하지 않아서 직접 두발로 500개의 계단을 올라가셔야 합니다. 

 그러나 계단을 거쳐 돔모양의 지붕을 가지고 있는 꼭대기에 오르면 피렌체 도시의 높은 건물 없이 붉은 지붕들이 가득 찬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연인의 사랑을 약속하는 이 곳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요?

-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

- 만 18세 이상 누구나

- 이탈리안 예술의 전통기법을 배우고 싶었던 사람 누구나

- 패션 회사 및 디자인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 예술의 도시 피렌체의 골목을 거닐고 싶은 사람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