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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입은 희귀 야생동물 구조 봉사활동하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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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머릿속을 비우며 힐링하고 싶었어요.
    좋은 에너지를 얻어 좋은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에요!
     
    싱가포르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입은 희귀 야생동물 구조 봉사활동 하기
    이가은 갭퍼 (24세/대학생) / 한 달간의 싱가포르 해외 봉사활동 갭이어

     

     

     

    #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온 대학생 참가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싱가포르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24살 대학생 이가은입니다!

    혼자 여행하고 싶어 찾아보다가 한국갭이어 블로그를 보게 되었어요. 많은 프로젝트 중, 제가 동물을 좋아해서 이 프로그램이 흥미로워 보였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혼자 간다는 사실에 엄두가 나지 않던 와중에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를 만난 적이 있어요. 그 친구도 이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길래 같이 참여하게 되었어요. 한번 다녀와 보니까 지금은 혼자서도 다른 곳을 가보고 싶은 정도예요!

     

     

     

    # 해외 봉사활동도 하고 힐링도 하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해외 봉사가 해보고 싶었어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구조 단체에 대한 기대도 있었어요. 그리고 짧게 가는 여행이 아니라 장기간으로 살아보기가 해보고 싶었어요.

    이 프로젝트를 미리 신청해놓고 다음 학기에 학교를 다니던 그때,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그래서 갭이어를 통해 힐링하고 싶었어요. 봉사활동을 하면 머리를 비우고 기분을 환기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동물이 정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을 가지고 떠났어요!

     

     

     

    # 싱가포르로 봉사활동을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 활동적인 편은 아닌데 매일 정해진 일과를 하다 보니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동물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영어를 좀 더 겁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유 시간에 싱가포르를 여행한 것도 좋았어요. 최근 TV에서 싱가포르가 나왔는데 '그때 거기 좋았었지.'라며 추억하기도 했어요.

    사실 처음 기관에 도착하고 4주라는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직원분들이랑도 친해지고 생활에 적응하다 보니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요! 직원분과 히비스커스꽃을 따러 간 것과 남은 과일들을 함께 나누어 먹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한번 밖에 가지 못했지만 나이트 레스큐도 인상 깊었어요! 하수구에 빠진 새를 119에 신고한다고 생각했는데 기관에 신고해서 그 새를 데려와 치료했어요. 또 치료가 끝난 동물을 적절한 곳에 방생하는 것을 보며 기관 내에서 동물만 돌볼 때와는 또 다른 기관의 일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싱가포르에서의 하루는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전과 오후 동안 일해요. 활동은 크게 실내와 실외로 나뉘는데, 실외는 거북이와 자라들이 있고 실내에는 이구아나, 뱀, 원숭이들이 있어요. 작업은 전날 먹은 밥양 체크하기, 청소하기, 밥 준비하기가 기본이에요. 나뭇잎을 꺾으러 가기도 하고 꽃을 따러 간 적도 있어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또 오후 먹이를 준비하고 청소해요.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간답니다!

    일과가 끝난 후의 시간과 주말은 자유 시간이에요. 저는 친구와 셔틀버스를 타고 나가기도 했어요!

     

     

     

    #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갭이어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일단 좀 더 어리고 시간이 많을 때 더 많이 여행하고 새로운 것들을 더 경험해 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인이 되어 대학교에 들어오니 대학생의 진로 고민은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싱가포르에 와서 그러한 생각들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스스로가 불만이 많은 성격이라는 것을 느끼고 반성하게 되었어요. 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남았어요.

     

     

     

    # 미래에 싱가포르 봉사활동에 참가할 참가자들에게 한 마디!

     

     

    영어는 뻔뻔하게, 자신감을 갖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마 직접 경험해 보면 알게 될 거예요!

    비록 남들은 자유여행을 가라고 했지만, 그 대신 전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준비물도, 영어도 걱정할 필요 없었던 것 같아요. 봉사 활동을 즐길 준비만 되어 있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 나만의 싱가포르 봉사활동 준비 TIP!

     

     

    - 언어

    : 모두 영어를 사용해요. 부끄러움 없이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 숙소&식사

    : 기관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생활했습니다. 식사는 3끼 모두 제공됩니다. 채식 음식이 나올 때 콩고기를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 준비물

    : 매일 빨고 말리기 쉬운 작업복과 팔토시가 필요해요. 긴 팔보다는 팔토시와 기능성 반팔을 입는 것이 더 시원하다고 느꼈어요!

     

     

     

     

    나의 싱가포르 해외 봉사활동 갭이어는!

     

    경험 ★★★★★

    : 기대했던 만큼 즐거웠습니다. 싱가포르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여행도 좋았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친구들도 사귀고 지금도 연락을 하는 중인데 이런 게 해외 봉사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배움 ★★★★★

    : 봉사하면서 뭐든지 느끼고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과 후에는 할 일이 없어서 친구와 대화하며 자아 성찰도 많이 했습니다.

    환경 ★★★★

    : 익숙해지면 지낼만합니다.

    안전 ★★★★

    여가 ★★★★★

    : 평일에는 일이 끝난 후 친구랑 TV를 보거나 가끔은 외출하기도 했습니다. 주말에는 열심히 관광했습니다. 동물원이나 새 공원, 나이트 사파리 등 관광지의 시설과 구성이 모두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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