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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리 갭이어스테이 후기 "다양한 사람들의이야기를 들으면서 실천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등록일
2017.03.23
조회수
408

 

 

 

꼭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길 바래요. 각자의 다양한 이유로 갭이어를 신청할거에요. 스탭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다니는 것도 좋지만,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혼자 있는 시간은 나중에 한국 가서 제일 많이 생각날 것입니다. 

 

-파리 갭이어스테이/이나리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한테 치이다 보니, 사람을 믿지 못하는 마음도 커지고 있던 중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얻은 것이 행복합니다.

 


 

2016년 초 많은 일을 겪으면서, 인생에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무기력하게 보내 던 중 갭이어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얼마 안되어서 모집하는 기간이여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어리지 않고, 대부분 대학생 친구들이 와서 안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붙었습니다. 

원래 가고 싶었던 시기는 여름이 였는데, 상황상 10월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0월에 간 것이 너무 좋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사람한테 치이다 보니, 사람을 믿지 못하는 마음도 커지고 있던 중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얻은 것이 행복합니다.

제 이번 갭이어 목표는 공동생활을 통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과 숙소에 오는 다양한 사람을 겪어보는 것 그리고 작년에 여행 했을 때 못해본 혹은 새로운 파리를 느껴보는 것 이였습니다.  

 

 

 

# 생각의 폭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숙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같이 일한 스탭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의 폭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또 참가 전 다른 갭퍼들의 후기를 읽을 때, 사장님과의 트러블을 내심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사장님과 매우 잘 지냈습니다. 모두 이해하는 부분이 다를 뿐 대화를 통해서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갭이어 생활 하면서, 이제 참가하는 분들께 꼭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70일라는 생활 동안 생각보다 이모와 사장님과 같이 일한 스탭들과 정이 많이 들고 떠날 때 아쉽습니다. 그래서 여행 갈 때 여행 가기 싫었고, 힘들어서 미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갭이어 참가 전에 여행을 다녀 온 후 갭이어 참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습기간에는 일을 힘들게 배우기에 매우 나가고 싶은 생각이 큽니다. 그래서 미리 여행을 다녀와서 갭이어 생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실천해야겠다는 자극제를 받았습니다.



스탭방은 여러명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타인을 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신청 할 때 꼭 염두하시길 바래요. 본인이 한국에서 하던 생활처럼 100% 할 수 없습니다. 

꼭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길 바래요. 각자의 다양한 이유로 갭이어를 신청할거에요. 스탭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다니는 것도 좋지만,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혼자 있는 시간은 나중에 한국 가서 제일 많이 생각날 것입니다. 

또 책을 가지고 오길 바래요. 무거워서 책을 가지고 안 왔는데, 나중에 정말 후회했어요. 그래서 같이 일하는 스탭 동생에서 책도 빌리고 아니면 E-book으로 책을 구입해서 보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나비고 이용하는 분들에게 일드 파리 까지 구경하는 걸 추천 드려요. 70일이라는 기간 동안 파리 이외에도 다닐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합니다. 

이번 갭이어를 통해서 '어디를 가나 사람 사는 곳은 다 같구나'를 느꼈습니다. 70일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길수 있는 이 기간 동안 서로 계속 생각이 맞는다면 오래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파리 갭이어 스테이의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갭이어를 다녀오기 전에는 항상 무엇을 하고 싶으면 잘 실천하지 못했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실천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갭이어를 통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고해졌습니다. 


나만의 유럽 여행 TIP



갭이어 활동 끝나고, 영국-체코-몽블랑 샤모니-모데나(이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알프스로 주로 스위스를 많이 가는데, 꼭 몽블랑 샤모니 가보길 바랍니다. 

몽블랑 샤모니는 프랑스에 위치하며, 스위스랑 이탈리아 국경 지역에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제네바를 통해서 몽블랑 샤모니를 갔습니다. 한번에 가는 길이 없어 교통편을 2번 이상 이용해야 하지만 꼭 가길 바래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나만의 갭이어 TIP




(언어) 
프랑스어를 배운 참가자이거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참가자는 미리 숙지하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숙소) 
여러 명이 함께 쓰는 숙소 입니다. 다른 이들을 위한 배려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가는 친구들에게는 전기 장판을 추천합니다.  

(음식)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접해보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통한 맛집이 아닌 구글을 이용해서 알아보길 바래요. 

(준비물)
기내용 캐리어는 프로젝트가 끝난 후 여행을 떠나며 아웃 도시가 파리인 경우 저가항공 수화물 비용도 아낄 겸 그리고 70일이라는 기간 동안 짐이 늘 수도 있기에 집에 있다며 가지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숙소 근처 큰 마트 가서 하나 구입 해도 되요. (여행용 가방이나 기내용 캐리어로 여행 다니실 분은 100ml 공병 챙겨오는 것 추천해요)

그리고 여자 분들은 마스크 팩 한국에서 사서 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파는데도 많이 못 봤고 팔아도 한국보다 너무 비싸요. 그리고 샤워용품이랑 기초 화장품(샴푸/바디워시/스킨 등)의 프랑스 약국가면은 한국에서 비싸게 팔던 브랜드 다 싸요. 무겁게 들고 오기보다는 여기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가지고 와도 한번은 구입하게 되요.  

(꿀팁)
참가한 갭퍼들의 후기를 읽다 보며, 마냥 파리의 생활만 즐길 수 없다고 나옵니다. 저 또한 파리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갔으나, 살아보는 것도 아닌 여행자도 아닌 장기여행자? 같은 느낌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계획하는 것이 있다면, 꼭 계획을 이루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길 바래요. 같이 일하는 스탭들과의 관계도 좋지만, 타국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한국에 돌아 왔을 때 제일 기억에 많이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스텝으로 활동하다보니 손님은 내 맘대로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혼자 삭이지 말고 사장님을 비롯한 함께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최고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움 ★★★★★
경험과 같은 이유 입니다.

환경 ★★★★
이모가 해주시는 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전 ★★★★☆
다 사람 사는데 입니다. 

여가 ★★★★☆
참가자 본인이 어떻게 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제가 계획한대로 제대로 못했기에 3.5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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