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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 충전하기 갭이어 후기
등록일
2018.04.12
조회수
107

 

 

 

 

 무엇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외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좋아해줘서 감동이었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하노이에 있는 동안 삶이 시트콤 드라마 같았습니다. 룸메이트들과 재밌게 지냈고 외국인 친구들과 잘 어울려 여행도 다녔습니다. 

[해외봉사/대외활동]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 충전하기

김하령 갭이어족 갭퍼(21세, 대학 입학 전) / 8주 간의 갭이어

 

 

 

 

 

 


# 갭이어 목표 : 자존감 회복, 사람관계 이해, 아이들의 사랑 받는 법, 나를 아끼는 것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김하령이고 21살-22살때 베트남 하노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엄청 가기 싫었는데 지금은 후회 하지 않습니다. 어디가서 살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 스스로 느낄 정도로 제가 변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는 결핍이 많았던 사람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사람 싫어 하고 동물을 더 좋아 했습니다. 그런데 안시준 대표님과 1:1 갭이어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대표님이 저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베트남 봉사활동을 가라고 해서 가기 싫은데 그냥 믿고 갔습니다. 

 

 

 

해외에서 장기간 머무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막상 현지 도착하고 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맨날 놀고 배우고 맛있는 것 먹고 여행하고.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두달이 적당한 것 같아요. 출국 전 준비의 경우 그냥 있는 짐 없는 짐 다 싸서 갔어요. 화장품 신발 등등. 근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필요 없더라구요. 짐이 많은게 약간 후회였어요. 

 

갭이어를 통해 변화시키고자 했던 저의 목표는 자존감 회복, 사람관계 이해, 아이들의 사랑 받는 법, 사랑 주는 법, 그리고 모든 것들의 이해, 나를 아끼는 것이었습니다.






# 시트콤 같았던 하노이에서의 생활, 룸메들과 외국인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추억



현지 프로젝트의 하루 일과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유치원 가고 10:30에 오전 활동이 끝이 나면 숙소 돌아가서 쉬다가 점심먹고(어떤 날은 밖에서 점심 먹고) 오후 활동이 시작되는 2:30에 유치원 다시 가서 애기들 밥 먹여 주거나 놀아주고, 유치원이 끝난 후 운동도 하고 놀러가고 쉬고 그랬습니다. 저는 유치원에서 춤, 미술,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외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좋아해줘서 감동이었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하노이에 있는 동안 삶이 시트콤 드라마 같았습니다. 룸메이트들과 재밌게 지냈고 외국인 친구들과 잘 어울려 여행도 다녔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깨달은 점은 나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원했으면서 정작 저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씩 사람들을 이해 중입니다.  





# 갭이어 이후, 많이 변해서 지금 생활이 조금 더 편해졌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한국인 언니들 3명, 영국인 친구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만날 계획입니다. 이 후 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스텝들이랑 적당한 거리를 두고 룸메들이랑 사이좋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한국인들이랑 너무 어울리지 말고.

그러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저는 분명 도와주러 갔는데 그들의 방식을 이해하고 변함을 주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들은 자존감이 너무 쎄서 변하기 싫어하는 것 같이 느껴졌거든요. 



갭이어 프로젝트 참가 전과 후를 비교해본다면, 말할 것도 없이 저는 완벽하게 바뀌진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변해서 지금 생활이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 나만의 갭이어 Tip




(언어)
영어 공부를 많이 해오면 좋을 것 같다. 굳이 필요는 없지만 사람들 과 대화할때 말이 통하면 더욱 더 이야기를 많이 해서 더 친해 질수 있는 것 같다. 


(숙소)
솔직히 더럽다. 화장실도 지저분하고 춥고. 그런데 나는 나쁘지 않았다. 내가 나쁘지 않다고 하면 살만 한 것 같다. 


(식사)
맛있는데 맨날 똑같다. 


(준비물)
짐 많이 들고 가면 후회한다. 봉사한다고 그런 옷만 가져가지말고 파티갈때 입는 옷도 챙기세요. 





나의 갭이어는


경험  ★★★★★
솔직히 엄청 가기 싫었다. 그런데 지금 까지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값진 경험을 할줄은 몰랐다. 


배움  ★★★★★
같은 시대에 살고 있지만 너무 달라서 놀랐다. 하지만 그 놀란만큼 배운점 도 많았고 처음엔 이해를 못했는데 역사를 조금 알고 나니 이제 알 것 같다. 아이들한테도 많이 배웠다. 우린 다 비슷하다는 걸


환경  ★★★★☆
너무 안좋았다. 공기 안좋고 숙소에 쥐 나오고. 그 땐 미칠것 같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다. 


안전  ★★★☆☆
안전하긴 한테 밤에 좀 무섭다. 하노이의 겉과 밖을 알게 된다면 조심해야 한다. 택시 바가지도 있고 항상 조심 해야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교통 질서를 보통 안지킨다. 


여가  ★★★★★
베트남 가면 만수르 된다. 그렇다고 막 쓰면 거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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