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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도, 그곳에서 살고싶다. 제주도의 중심 제주시! 갭이어스테이 후기
등록일
2014.01.07
조회수
1765

  섭지코지 ©Korea gapyear

 

확실히 마음이 여유로워졌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때는 그만큼 내가 지금 일상이 힘들고 지쳤다는 의미 일 수도 있다. 나의 경우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에서의 두달은  내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많은 에너지를 준 것 같다.


제주도, 그 곳에서 살고싶다. 제주도의 중심 제주시 프로젝트/8주간의 갭이어

 

 

 

공용어 한국어, 실제로는    한국어,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참가 전의 영어실력은 일상회화 가능

- 귀국 시의 영어실력은 일상회화 가능

 

숙박시설 

- 숙박장소 게스트하우스

- 숙소의 형태 : 남녀별 

 

식 사

- 식사 형태 : 직접 취사

- 식사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 자기가 할 수 있는 요리 몇 가지를 준비하면 식사당번 때 도움이 됨

 

준비물보험 등

- 준비물에 대한 참가자로서의 차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조언

  :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는 터라 별다르게 준비할 물품들은 없었다.

 


 

  이시돌목장 ©Korea gapyear


 

- 갭이어 캠프 참가 후

참가한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 좋았던 점감동을 받은 점, 배운 것, 깨달은 것 등

우선 제가 이 그곳에 살고 싶다.에 참가한 이유는 쉼이 필요해서였습니다. 잠시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멋진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보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주도라는 곳은 정말 좋은 곳 이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멋진 바다와 오름이 있고 고개를 돌리면 한라산이 보이는 환경에서 비슷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서로 알아는 과정이 너무 유익했고 즐거웠습니다.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 혹은 함께 한 사람들이 있다면

게스트하우스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선 손님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여행오신 손님들과 여행이야기 살아온 이야기들을 하다보면 잘 맞는 사람도 만나게되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또 인연이 닿아 꾸준히 연락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스탭으로 있는 사람들과도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쉬는날 같이 여행도 가고 서로 여행다녔던곳 정보도 교환하고 요리도 해먹으면서 정들고 가족이 되어가는 분위기는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산굼부리 ©Korea gapyear







이후 갭이어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할 참가자들에게 선 참가자로서 조언을 해주자면?

 저의 경우 프로그램 참가기간 동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니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 간다면 더 보람차고 재미있는 갭이어 기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소일거리를 하나 생각해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팔찌를 만든다던가 커피를 내린다던가 이런 소일거리가 있다면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의 허락 하에 용돈 정도는 벌 수도 있으니까요.

 

 

 

갭이어 캠프를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를 비교해 본다면?

확실히 마음이 여유로워 졌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때는 그만큼 내가 지금 일상이 힘들고 지쳤다는 의미 일 수도 있다. 나의 경우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에서의 두달은  내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많은 에너지를 준 것 같다.

 

 

  버스타고 가다 내린 곳 ©Korea gapyear


 

갭이어 기간 동안 자신만의 여행 루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추천 장소 및 일정, 루트)

나의 경우 제주도의 풍경이나 자연경관보다 제주도 사람들에 초점을 두고 여행을 해보았다. 여유를 찾아온 사람들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 것이 참 재미있었다. 월정리 카페거리 라든지 산방산 근처 스테이 위드 커피 또는 다른 게스트 하우스의 사장님 들과의 대화도 무척 재미있고 유익했다.


또 700번 버스(제주도를 동쪽 서쪽으로 한바퀴 도는)를 타고 다니다 예쁜 장소가 보이면 내려 그 주위를 걷는 것도 추천한다. 제주도는 어디를 내려도 대부분 그림이다. 같은 장소라도 계절 시간 날씨에 따라 변하니 한번 갔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또 기회가 된다면 밤에 오름에 올라가 별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 정말 굉장하다. 


 

 

지나가는 바다에서 ©Korea gapyear


 

저의 경우 갭 이어를 참가한 계기 자체가 ‘쉼’ 이었습니다. 제대 후 지친 나에게 휴식을 주고 싶었고 강원도에서 제일 먼 제주도를 택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도 재미있고 따뜻한 제주도 날씨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청한 게스트하우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좋은 사람들 만나 재미있게 여행이나 다녀야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일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처음 삼일은 일 배운다고 지나가버리고 몸은 적응이 안돼고 일주일은 정신이 없었습니다. 적응이 끝나고 일도 이제 익었고 이제부터는 내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와있던 스탭들에게 여행 조언도 받고 혼자 자료도 찾아 보고 나 나름의 테마도 만들었습니다. 원래 버스를 타고 멍 때리는 걸 좋아하던지라 제주도 시외버스를 타고 멍 때리는 여행은 최고였습니다.

 

멋진 바다풍경에 드문드문 보이는 오름들 까지 완벽했습니다. 제주도에 있으면서 제가 가장 많이 간 장소는 형제섬이 보이는 카페 스테이 위드 커피 입니다. 형제섬이보이는 바다 풍경은 정말 최고중에 하나이고 카페의 커피들은 왜 그렇게 맛있던지 그래서 저는 저의 여행테마를 카페 투어로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장님 매니저형의 도움을 받아 고래가 될 카페 쎄바 타시텔레 그림 등 제주도의 유명한 카페정보를 모았고 그곳에서 사장님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제 고민들도 정리하고 조언도 얻으면서 정말 많은 마음의 여유룰 얻었습니다. 만약 그곳에 살고싶다를 통해 제주도에 오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카페 투어를 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방향을 고민하는 청춘들이 그런 곳의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정말 좋은 참고가 될만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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