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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마워요 갭이어] Bonjour! 프랑스 파리에서 한달살기
등록일
2018.05.18
조회수
73

 

 

 

Bonjour! 프랑스 파리에서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무사히 잘 마치고 귀국하신 참가자 분의 소식입니다. 

급하게 참가 신청을 하셨던 참가자 분이지만 출국 전까지

잘 준비하시고 프로젝트도 종료 잘 하셨답니다.

스스로에게 좋은 경험과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갭이어 담당자님 갭이어 참가자 *** 입니다.

갭이어 중에도 메일 보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특히나 마지막엔 파리에서 친해진 사람들과 노느라 더욱 시간이 없었다고 핑계를..

 

갭이어를 일찍 신청하고 싶었는데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기다리다가 

결국 급하게 신청하고 준비가 안되어 불안해 하던일이 떠오르네요. 

갭이어 신청을 후회할 정도로 많이 두렵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혼자 해외여행이 처음이었거든요.

 

파리에서 쉬고 싶었어요. 갭이어 당시에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해야 하나 싶기도 했고, 내가 너무 준비가 안된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국와서 첫날부터 이런일 저런일 겪어보니 

파리에 아무 생각 없이 있을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속도에 맞게 나름 잘 쉬고, 즐기것 즐기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또 제가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보다 공원을 좋아하고, 버스킹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요.

일을 차분하게 좀 느리다 소리 들을정도로 천천히 하는데, 파리가 딱 그렇게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온 또다른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어서 

무거운 짐들어서 굳이 안가도 될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기도 하고,

게스트하우스 잔디를 깎는 자원봉사도 하고, 물론 사장님이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긴 했지만..

 

아마 여름쯤에 제가 살았던 전남 여수에 있는 작은 섬마을에서 바베큐 파티도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 와서도 연락주고 받는데, 제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고, 

저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네요.

 

또 어떤 여행객이 말하길 사람이 한번에 변하진 않지만 조금씩 또는 많이 성장한다고 해요.

빨리 변하지 않으면 실패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있었는데

저 말을 듣고 어쩌면 내 속도대로 잘 성장하고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남들처럼 살 필요도 없겠다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외에도 많은 생각도 하고 저에대한 생각도 하면서 조금 성장한 기분이? 들구요.

이 마음과 기억들을 잘 간직하고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래서 잘 살아내고싶어요

 

소식이 많이 늦었네요. 

마지막까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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