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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면, 끝! 갭이어 후기
등록일
ad***
작성자
관리*
등록일
2020.08.19
조회수
29

 

 

 

걱정하지 말고 즐기러 오십시오! 공부하는 것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이지 과목을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나눔을 통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면, 끝!/ 김성환 갭이어족 갭퍼/8주간의 갭이어

 

 

 

경험을 위해 돈을 써보고 싶었다.

 

 


 

 

저는 올해 만 21세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김성환이라고 합니다. 건장한(?) 남자이고 5월부터 7월까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갭이어를 다녀왔습니다.

이 갭이어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유는 일상에서 벗어나 뭔가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경험에 돈을 써본적이 없는 저로썬 이 경험을 통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경험을 위해 돈을 써보고, 다른나라 사람들을 만나 경험해보기 위해 결정하였습니다.

또 한국이 아니라 타국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새로운 시각을 키우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치앙라이를 가기 전에 영어나 대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도 이것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갭이어를 통해 변화하고자 했던 것은 제 자신에 대한 태도였습니다.



출국 전 준비는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필리핀, 세부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지는 않았던 것 같아 아쉽네요. 가이드북이나 안내서를 구입해 읽어보고 정보를 좀 알고 갔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갭이어를 통해 변화하고자 했던 것은 제 자신에 대한 태도였습니다. 제 자신을 잘 못 믿고, 자신감이 약간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고치고자 이번 갭이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벗어나 제가 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하루 일과



하루 일과는 주중과 주말이 꽤나 다릅니다. 주중에는 수업을 듣기 위해 7시 정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수업을 4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듣고 오후에 2번의 휴식시간을 만들었습니다. 2번의 빅 그룹, 2번의 스몰 그룹, 4번의 1:1 수업으로 이루어 진 코스를 들었으며 금요일 오후에는 Co-curriculum 활동이나 English Day 와 같은 수업 외의 활동을 합니다. 

저는 마지막 주를 제외한 모든 활동에 참가했었습니다. 주말에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슬롭, 카와산폭포, 카모테스섬, 보홀섬, 세부시티투어, 나루스완섬 다양하게 돌아다녔죠. 배편, 교통편을 좀더 편이하게 하기 위해 아침일찍 3,4시에 일어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가 리더가 된 경우가 2,3번 정도 있었고 최소 8명, 최대 20명의 친구들과 함께 주말을 즐겼습니다. 1박을 하고 놀러갔던 적도 꽤나 많았었습니다.

선생님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친해지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



좋았던 점은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친해지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감동을 받은 건 평소엔 볼 수 없었던 자연광경을 보고 즐기며 감동을 받았었죠. 밝은 날 깨끗한 바다, 거기서 수영을 하며 노는 건 상당히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해질녘을 보는 것도 상당히 좋았구요. 깨달은 건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역시나 다른 가치관, 다른 방법론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약간의 트러블을 겪었지만, 지금은 오해를 다 풀었습니다.

필리핀에서 함께한 친구들



너무 많아서 여기에 적는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하하핳.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같이 공항에서 같이 학원으로 픽업되서 갔던 배치메이트들 치카시, 사키. 정말 그사람들과 말을 트고, 얘기를 했던게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일본인 친구들과 물고를 틀 수 있었고,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첫 주에 갔을 때 졸업했던 친구들도 있었는데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쉬웠어요. 그래도 첫 주에 오슬롭이랑 카와산을 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한번에 친해졌던 것 같아요. 

쇼, 카즈, 히로코, 리사 많은 사람들을 만났죠. 그것을 시작으로 그물처럼 사람들을 만나갔어요. 물론 학생들만이 친구였던 아니었습니다.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졌죠. 특히 섹션 D의 티쳐들과 많이 얘기를 했었고 뭔가 유명인이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나만의 갭이어 TIP



(언어)
사전의 학습보다는 가서 내가 취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틀리면 틀리는 대로 말해보고, 난 배우러 왔지 자랑하러 온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틀리면 틀리는 대로 고치면 된다. 많이 말하고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숙소)
건물이 오래된 편이기 때문에, 그리고 필리핀이 아직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진 않았기 때문에 열악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무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식사)
학교의 밥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이것은 나뿐만 아니라 내 친구들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물론 다른 학원이 어느 정도의 퀄리티인질 모르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힘들겠으나, 맛있지는 않다는 것을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다. 지프니나 택시를 타고 가면 식당이 꽤나 있으니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멀지 않은 곳에도 레스토랑은 있는 편)

(준비물)
사실 많은 옷이 필요하질 않다. 필요하다면 필리핀에 가서 싼 가격으로 사던가, 아니면 아예 버릴 옷을 갖고가는 것이 짐을 싸는데 좋다고 생각된다. 셔츠와 팬츠도 한, 두 장 정도는 있는 것이 좋다.

나만의 갭이어 TIP



저는 주로 여행사를 이용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당일 빠르게 바다와 호핑을 즐기고 싶다~ : 나루스완 섬
고래상어와 헤엄쳐보고 싶다 : 오슬롭
폭포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즐기고 싶다 : 카와산폭포
섬에 가서 많은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 : 보홀 섬
아름다운 바다와 해질녘을 즐기며 1박을 할 생각이 있다 : 카모테스 섬

예비참가자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즐기러 오십시오! 공부하는 것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이지 과목을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나눔을 통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리고 상비약은 좀 두둑하게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감기가 쉽게 떨어지질 않아요. 그리고 잠옷으로 긴팔 혹은 가디건 같은것도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어컨을 끄고 자면 덥고 켜고 자면 춥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 준비하는 게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가 전에는 해외를 나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좀 앞섰지만, 지금은 무슨 일이 저를 기다릴까,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가 앞섭니다. 더욱이 해외 여행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습니다.

나의 갭이어는
경험 ★★★
각오만 한다면 정말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세부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보고, 예약도 진행해보고, 인원도 모아보고 많은걸 해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바에 가서 싼 가격으로 즐길 수도 있고(한국보다), 마사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움 ★★
무엇을 배우냐의 관점인 것 같다. 2달이라는 시간만으로는 아직 영어를 확실하게 배우기는 힘든 것 같다. 기본기는 다져진 것 같지만. 그래도 배움의 4점의 이유는 영어가 아니라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에서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어 실력이 영어 실력보다 더 늘었다고 생각된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를 보는 것도 좋다.


안전 
안전은..내가 평가하기 상당히 힘들다. 왜냐하면 난 사건 사고를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Curfew time (학원 외금시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위험을 겪어 본적은 없다. 다만 교통에 횡단보도가 없고 전부 무단횡단이 기본 옵션이기 때문에 그것은 좀 위험하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말로는 새벽 1,2시에 거리를 나서는 건 위험하다고 하다.

여가 ★★
필리핀의 물가가 싸기 때문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바다를 여행가든, 섬을 여행가든, 호핑을 떠나든, 맛집을 찾아 떠나든 뭐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에 여가를 즐기기에는 최적이다. 다만 도시에서 즐기길 바란다면 택시를 타고 20분정도 가야 한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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