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기획자 : Rachel
파리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프로젝트 입니다. 놀며 쉬며 때로는 프랑스에 대해 시간을 가지고 알아가는 그런 한 달을 보내보세요. 프랑스가 좀 더 가까이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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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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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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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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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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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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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참가비용
최소참여기간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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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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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함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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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한달 간 살면서 파리지엥을 느껴보는 프로젝트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도시 파리는 걷기만해도 낭만과 사랑이 샘솟는 기분입니다. 촉촉한 봄비와 노랫말 같은 불어를 들으며 노상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셔 보세요. 내 안의 자유로움을 가득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에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은 당신에게 지금 당장 멋스러움이 묻어 있는 파리의 여유를 선물 하세요!

[ 파리에서 살 때 꼭 해봐야 할 것! ]
# 루브르 박물관에서 하루 종일 그림 그리기
루브르 박물관에서 여러 가지 작품을 보기에만 바쁜 관광객과 달리, 파리의 시민과 학생들은 한 작품 앞에서만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냅니다. 한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작품을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건, 못 그리건 하나의 작품 앞에서 사색도 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하는 파리의 시민들처럼 하루쯤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 친구와 함께 에펠탈 앞 잔디밭에서 봄 햇살 받기
파리의 겨울은 눈과 비가 많이 내려 한국보다 지루한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봄을 기다립니다. 에펠탑 앞에 있는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햇살을 받으며 오래된 감정들을 바짝 말려보세요. 그 동안의 불안, 두려움 들은 가벼워지고 친구와의 우정은 더욱 깊어질 거예요.
# 골목길을 정처 없이 걸어보기
파리의 골목길은 복잡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그곳에는 파리 사람들의 생활이 묻어있습니다. 파리 시민들의 삶과 도시의 역사를 느끼다 보면 시간 가는지 모를 거예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재래시장에 들러 과일과 바게트를 사 보는 것도 파리 생활의 묘미 입니다.
[ 참가 가능 기간 안내 - 참가 가능 기간을 꼭 확인해주세요! ]
* 자세한 참가 가능 여부 문의는 참가를 희망하시는 일정과 함께
이메일 koreagapyear@gmail.com 또는 카카오톡 @갭이어 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참가는 참가자 분이 원하는 날짜로 참가 가능하십니다. 시작일은 참가일로부터 29박 30일입니다.
(예, 5월 9일 ~ 6월 8일)


유럽대륙의 서부,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한 프랑스의 수도 파리. 프랑스의 정치, 경제, 교통, 학술, 문화의 중심지이면서도 세계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루브르 박물관을 필두로 수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고 프랑스의 역사, 문화, 예술의 사적 건축물들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프랑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인 파리는 거대하고 웅장한 에펠탑의 건축물, 샹젤리제 거리,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뜨의 언덕 등 많은 볼거리로 꽉 채워져 있으며 도시 자체의 낭만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파리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장식된 단독주택형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숙소에는 넓은 정원과 체리나무가 어루어져 있어 여행자들에게 쉼터같은 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는 참가자가 최대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려고 하십니다. 타지에서 오래 머무는 참가자 분들이 향수병에 걸리거나 외로워하지 않도록 정말 가족처럼 알뜰살뜰하게 참가자들을 챙기려는 마음이 크신 분입니다. 또한 파리에서 최고로 맛있는 한식을 만드시는 이모님께서 아침, 저녁을 항상 풍족하게 준비해주시고 계셔서 낯선 유럽이라도 든든하게 식사하실 수 있답니다.
* 본 사진은 참고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실제 제공되는 식사 사진입니다.
전세계에서 온 여행자들이 탐스러운 체리가 열리는 예쁜 정원에서 와인 파티와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며 서로 어울려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인 루브르 박물관, 오페라, 퐁네프다리, 마레지구, 샤뜰레, 파리시청을 한번에 가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영어 필요도 ☆☆☆☆☆
파리지엥 되보기
파리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살면서 파리지엥이 되어보세요! 숙소는 파리 중심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파리에 숨겨진 멋스러움을 찾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파리에서의 하루를 마감하고 정원에서 시원한 밤공기 맞으며 와인의 낭만을 즐기는 상상을 해 보세요.
숙소에서는 다양한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고 3개의 화장실과 4개의 샤워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많더라도 혼돈을 겪지 않고 편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좋은 점은 이모님의 요리솜씨가 듬뿍 담긴 맛있는 아침, 저녁 식사를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제공사항
- 참가자 기간 내 숙박
- 참가자 기간 내 아침/저녁 식사
- 매일 저녁 게스트 하우스 와인파티(와인 제공)
- 바토무슈 유람선 탑승권 1회
* 숙소는 도미토리 형태로 6~8명이 함께 합니다.
* 공용 욕실 / 휴게실(공용 컴퓨터) / Wifi 제공

1. 홈페이지 참가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원하는 프로젝트 참가 신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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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청서 작성 및 참가비 입금
홈페이지 내의 참가 신청서/이력서 작성과 제출
현지 기관과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프로젝트 참가비 입금
(참가비 입금 후, 현지 기관의 참가 불허 시 참가비는 전액 100% 환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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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가확정
참가 확정까지 약 5~7일 정도 소요
(참가 확정 후 담당자가 참가자에게 개별 이메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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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참가 확정 완료 후 사전 준비 및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 기타 서류 작업 진행
(오리엔테이션 관련 상세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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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국 및 프로젝트 시작
참가자의 일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프랑스 샤를 드 골 공항'으로 입국
참가자는 프로젝트 참가 신청 시 본인이 원했던 일정에 따라
프로젝트 시작. 프로젝트 진행 날짜와 체류 기간은 무관.
프로젝트가 끝난 후, 현지 자유 여행 가능
● 찾아가는 길·픽업정보
PICK UP SERVICE 불포함
참가자는 일반적으로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으로 입국하게 됩니다. 참가자는 ‘샤를 드골 공항’으로 입국하셔서 공항에서 RER (교외선 고속전철)을 타고 게스트하우스 근처 가까운 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공항 입국 후 프로젝트 진행 장소로 이동하는 자세한 방법 및 하차 역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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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참가 신청 이후의 절차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항공권 및 교통편은 프로젝트 참가확정 및 출국 일정을 최종적으로 안내 받은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만 18세 이상 부터 만 3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사람
- 일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한 사람
- 연수, 여행, 출장 등 파리에서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
- 장기간 머물며 제대로 파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

※ 본 프로젝트의 참여기간은 30일(29박30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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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비 |
- 29박 30일 : 820,000원 * 본 프로젝트는 신용카드 결제 시 해외 송금 수수료(10%)가 부과됩니다. |
포함내역 |
- 프로젝트 접수비 및 참가비 - 참가자 파견 수속 비용 - 프로젝트 기간 내 숙박 (도미토리 6~8인실) - 프로젝트 기간 내 아침/저녁 식사 - 매일 저녁 제공되는 와인 - 공용 욕실/공용 컴퓨터/무료 WIFI - 바토무슈 유람선 탑승권 1회 |
불포함내역 |
- 왕복 항공비 - 개별 여행자 보험비 - 기타 현지 체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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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및 교통편은 프로젝트 참가확정 및 출국 일정을 최종적으로 안내 받은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 더 자세한 후기는 상단 이미지 혹은 갭이어스토리 > 갭이어리뷰(클릭)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에펠탑
에펠탑은 처음 건립될 때 수많은 파리시민들이 거대한 고철덩이가 흉측하고 보기 싫다며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으로 세워진 약 300m 높이의 에펠탑은 멀리 샤이요 궁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멋지지만 에펠탑 전망대 위에서 파리의 야경을 바라보는 것도 또 다른 황홀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2.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바티칸 신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유럽 외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회화, 조각작품 등 약 30만점이 넘는 예술품을 전시해둔 곳으로, 이 곳에 있는 모든 예술품을 감상 하기 위해서 며칠이 걸릴 정도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리의 에펠탑과 함께 루브르 박물관 앞에 설치된 유리 피라미드는 또 다른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유리 피라미드 사이로 비치는 노을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몽마르트르 언덕
자유분방함과 예술에 대한 철학으로 살아온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던 몽마르뜨 언덕입니다. 이 곳엔 현재도 캐리커쳐와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과 길거리에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가들이 줄지어져 있는 예술과 음악이 가득찬 곳입니다. 또한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몽마르뜨 언덕 꼭대기에는 사크레 쾨르 대성당이 위치해있는데 몽마르뜨 언덕의 푸른 잔디와 대성당의 하얀건축물의 색감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에펠탑과는 또 다른 언덕 위에서 파리의 전경을 바라보세요!

(1주일 기준)
항목 | 상세내역 및 비고 | 금액 | 구분 |
왕복 항공료 (TAX포함) | 항공편에 따라 상이 | 약 50~130만원 예상 | 불포함 내역 |
비자 발급비 | 90일(3달) 무비자 입국 가능 | - |
개별 여행자 보험비 | 보험사별 / 기간별 상이 | 약 15,000원 예상 |
현지 체류비 | 점심 식사 (1끼) | 약 20,000원 예상 |
공항 이용료 | - | - |
*항공료는 항공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지체류비는 평균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참가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가자의 여행경비 및 개인용돈은 별도입니다.
● 참고 (예상 현지 물가)
숙소 | 1박 기준 | 식사 | 1끼 기준 |
게스트하우스 | 약 30,000원 예상 | 현지 식사 | 약 7,000원 예상 |
호텔 | 약 100,000원 예상 | 레스토랑 | 약 20,000원 예상 |
*예상 현지 물가는 평균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참가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본 프로그램은 3~4개월 정도의 여유를 두고 신청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2. 프로그램 활동 기간을 제외하고,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는 여권을 필요로 합니다.
3. 프로그램 확정 후 참가자 개인 사정에 의한 환불은 불가합니다.
4. 참가자는 프로젝트 신청과 동시에 갭이어 환불규정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5. 이 프로젝트는 <보통> 환불 정책이 적용됩니다. 프로젝트 참가 확정 전 취소시에는 100%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프로젝트 참가 확정 이후 취소 시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갭이어 환불 규정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6. 프로젝트 일정 및 내용은 현지사정(교통,기상변화
등)이나 현지 기관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축소 변경될수 있습니다.
7. 이 프로젝트는 한국갭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젝트 운영 기관에서 실제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실제 운영에 대한 책임은 프로젝트 현지기관에 있습니다.
8. 본 프로젝트 참가 시, 체크인은 오후 1시 및 체크아웃은 오전 10시입니다. 참가자는 기관 내 생활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8. 해외여행 안전정보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여행경보단계는 여행유의 / 여행자제 / 철수권고 / 여행금지 4단계로
구분되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 www.0404.go.kr ) 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항공권 및 교통편은 프로젝트 참가확정 및 출국 일정을 최종적으로 안내 받은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참가 확정 이후 일정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팀 이메일
koreagapyear@gmail.com 으로 기획자에게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수 : 22
 / 평점 :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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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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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쳇바퀴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자 퇴사 후 파리로 떠났습니다!
파리에서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고, 여러사람들의 가치관을 들으면서 다시 도전 할 용기가 생겼어요! 4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온갖 사람들한테 시달려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너무도 싫어했던 저였지만, 프랑스 파리 한달살기를 시작하기 전, 3주 간의 무언수행과도 같던 유럽 여행은 파리에서는 저 자신을 사교적인 사람으로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주말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한 달 살기를 사람들과 같이 함께 근교 여행을 가면서, 타향살이와 장기 여행자로서의 끈끈한 정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4월의 파리는 벚꽃사냥을 다녀야 한다는 친구들의 조언 덕분에 함께 다녀온 퐁텐블로, 쏘공원, 튈르리정원에서의 피크닉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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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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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자극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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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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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파리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무엇인가를 이루고 가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은 서서히 사라지고 여유로운 마음을 찾아가게 됐습니다. 좋은인연들과 멋진풍경들 덕분에 이번 여행이 더 좋은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많이 그리워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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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18: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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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한달살기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지내다 올 수 있었다!! 한달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 않아 정말 현지인처럼 파리를 천천히 즐길 수 있었고,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밥은 진짜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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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5: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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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한달살기 프로젝트는 정해진 일정이 없는데, 차라리 그래서 좋았다고도 생각합니다. 혼자 가고 싶은 여행인데 프로그램에서 너무 개입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방해가 되기도 하니까요.
무엇보다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줘서 좋았습니다. 한달이나 있는데 숙소가 비싸면 여행 자체가 망설여지니까요. 한달 동안 혼자 시간을 오롯이 보내면서 여유를 참 많이 배웠습니다. 시간여유 경제적 여유 이런 차원이 아니라, 내 마음에 여유가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파리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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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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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리에 가기 전에 적었던 리스트를 보면 '하루 종일 미술관에서 안 나오고 천천히 구경하기', '하루 종일 센강 강가에 앉아서 멍 때리기', '목적 없이 걷기' 등이 있다. 시간의 제약 없이 그 시간을, 공간을 오롯이 즐기기를 로망으로 가졌던 것 같다. 공통적으로는 아무 생각 없이 '쉼'을 즐기고 싶다는 의욕이 반영된 것 같기도.
결론부터 말하면 다 해봤다. 진짜. 다. 파리에서는 정~말 별거 아닌 일이었으니까.
파리 13일차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센강에 앉아서 2시간동안 멍 때린 날을 생각하며 이런 글을 썼었더랬다.
사실 파리의 모든 여행지를 다 가본 것은 아니다. 근데 '필수코스'를 가고 맛집을 찾아가는 것에 대해 '굳이 다 즐겨야만 해? 뭐 좀 못보면 어때.'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
같은 뷰를 보고 또 봐도 매번 올 때마다 날씨가 다르고 함께 보는 사람이 다르고 쌓여가는 추억의 두께가 다른데 내가 센강에서 하루 종일 멍때리기를 선택한다고 해서 누가 뭐라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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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17: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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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머물다 간 모든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숙소에서 주최하는 ‘해피타임’을 통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 각자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공유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는 서로의SNS 계정을 공유해서 파리 이후에도 각자의 삶을 공유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많이 함께 했던 사람들은 같은 기간 동안 머물렀던 갭퍼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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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1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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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갭이어 전과 갭이어 초반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몸집이 큰 외국인 옆을 지나가는 것,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것, 저녁에 밖을 돌아다니는 것, 혼자 여행하는 것, 모르는 사람에게 말거는 것 등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 생활에 적응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길거리를 걸어 다니고, 이들과 함께 해피타임을 보내고, 여행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식당에 들어가고, 낯선 사람과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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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18: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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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당장 느낄 수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여행 안에서 스스로가 변했다는 믿음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 또는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을 통해 스스로와 무수히 많은 대화를 나누고 생각하고 웃는동안 나도 모르는 변화를 만났다고 확신 합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저렴한 숙박료로 다른 여행활동에 집중 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어요! 프로젝트 내 자유도가 높고 내내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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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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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달라질거라 기대는 갖지 않고 왔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긍정적힘이 강해지고 여유가 생겼습니다. 또한 좀 더 제가 단단해졌습니다. 여행 중 좋은일, 안좋은일을 겪으면서 제가 단단해지고 여러 경험의 폭이 생겨 상황에 여유 있게 대처하는 힘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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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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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행으로 방문하다 보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려다 보니 일정이 힘들어져 도시 자체를 온전히 즐기게 되지 못하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에서는 파리 여행이 아닌 파리에서 살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파리라는 도시를 누구보다 잘 느끼고 올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숙소 사람들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해서 만날 장소를 정하던 중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약속 장소가 너무 멋있는 거 아니냐며 함께 깔깔대며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날씨가 너무 좋다며 다 같이 에펠탑이나 가자며 하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영화나 사진으로만 접하던 ‘루브르’나 ‘에펠탑’이 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는 순간이 살면서 또 언제 있을까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파리에서의 생활은 하루하루 너무나 설레고 행복한 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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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23: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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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갭이어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달 있으면서 아침 저녁 주는 것이 정말 좋았고, 자유시간이 정말 많아서 파리에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번에도 올 기회가 생긴다면 갭이어를 통해서 꼭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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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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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오래 고민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다. 귀국 후 ‘파리 어땠어?’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때마다 한 번 망설임 없이 내 인생 최고의 지름이었다고 대답한다. 짧지만 긴 갭이어였다. 낯선 곳에 만든 그 단골집을 꼭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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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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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프로젝트는 안전이 보장되는 선 안에서 완전 자율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본인계획에 맞게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이 시작됩니다. 저는 주로 자유일정일 때는 아침식사 후 준비하여 외출하였고, 가이드투어가 있는 날에는 전날 미리 준비하여 아침식사 시간 이전에 나갔습니다. 저녁은 오후 7시부터 제공되었는데 시간 안에 돌아올 시에는 꼭 챙겨먹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하루에 일정 하나씩만 계획한 후 갔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인민박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외국인과 소통할 기회는 적었으나, 처음 만난 저에게 친절을 베풀어주는 민박집 사장님, 이모님, 스태프, 다른 숙박객 등에 늘 감사했었습니다. 특히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지 못해도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해주고 나이격차를 떠나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불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프랑스 사람들도 예상 외로 츤데레여서 덕분에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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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0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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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좋았던 점은 숙소에서 와인도 제공해줄 뿐더러 금요일마다 삼겹살 파티, 숙소에서 매주2일씩 야간투어를 진행하여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많았다. 한인 민박의 장점은 밤에 모여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고 여러정보 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걱정과 달리 좋은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몇몇 사람들에게 감동을 받기도 했었고 한국와서도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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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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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한달은 꿈만 같은 시간들이었다. 그 동안 바쁘게만 살아왔던 나에게 여유를 주고 재충전을 하고 싶었던 것이 이번 갭이어의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200% 달성한 것 같다.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그것만으로도 나의 생각의 폭은 더욱 넓고 깊어졌다. 파리에서의 낭만과 아름다웠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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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2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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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위치가 파리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이 부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혼자 시내나가기는 좀 무서웠긴 했지만, 그래도 가이드 투어해주시는 분도 있고 저녁에는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와인파티랑 사람들이랑 같이 이야기나누고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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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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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파리에서 행복한 시간들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내드린 후기가 다른 예비 갭퍼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테러 때문에 진행을 심각하게 고민해 보기도 했었지만 오히려 현지에서는 더 안전하게 다녀서 안왔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프로젝트 진행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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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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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전과 후 저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제 자신이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넓어지고 깊어진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시야도 조금 더 넓어진 것 같구요, 무엇보다 지금 저의 위치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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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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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면 꼭 하고 싶었던 게 유럽여행이었어요.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막연히 ‘가고싶다, 언젠간 가야지’ 라는 생각만 하다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죠. ‘이러다간 여행 한 번 못가보고 졸업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휴학한 뒤 갭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지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갭이어 프로젝트를 통해서 느꼈던 건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 그리고 “직접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 라는 것을 느꼈어요. 파리라는 장소를 정하기 전에 프랑스에서만 2번의 테러가 일어났었고, 주변에서 위험한 곳이라며 우려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여행 커뮤니티에서 ‘불친절하다, 소매치기가 너무 많다.’ 라는 글들을 보면서 진짜 가도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꼭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신청을 했고, 그 선택을 했다는 게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직접 다녀온 파리는 위험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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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3: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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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라는 시간덕분에 일정에 얽매이지않고 여유롭게 파리에 대해서 알아갈수있어서 정말좋았고
숙소에 사람이 많아도 한분한분 다챙겨주시려고 노력하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사장님! 최고입니다!!
숙소분위기도 정말좋았고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시간도 너무좋았습니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보자 라는 마인드로갔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파리에서 한 달 살기 프로젝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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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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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이어를 통해 파리에서 지낸 한달은 제 인생에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아요. 바쁘게 관광지만 찾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파리를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갭이어 연계숙소인 체리하우스에 머무르는 동안 갭이어 참가자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사장님의 사려깊고 훈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장님 마인드가 너무너무 좋으셔서 갭이어 프로젝트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